새전북신문

메디트리, 흑염소 담은 녹용 진액 출시

뉴질랜드 녹용에 제천에서 자란 흑염소까지 함유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7월 26일 12시57분

㈜씨너지아이앤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에서 ‘흑염소 담은 녹용진액’을 출시했다.

메디트리는 꼼꼼한 비교 과정을 통해 뉴질랜드산 녹용을 엄선했다. 뉴질랜드는 남극과 가장 가까운 나라로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자라 뿔이 조직이 조밀한 것이 특징이다. 뉴질랜드 녹용은 정부의 엄격한 관리하에 성장하며 관련 법규에 따라 녹용을 채취하고 관리한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동양의 다양한 고서에 기록된 원료로 단백질을 비롯한 강글리오사이드, 콜라겐,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녹용과 시너지를 내줄 원료로 흑염소를 선택해 배합했다. 우리 땅 제천에서 유황을 먹으며 방목형으로 자란 흑염소를 엄선했다. 흑염소는 ‘검은 보물’로 불리며 조선 19대 왕인 숙종이 챙겨 먹던 블랙 푸드 중 하나다. 또한 장희빈이 즐겨 먹은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남자는 물론 여자를 위한 건강식으로도 잘 알려진 원료다. 소고기,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이 흑염소의 특징이다.

이외에도 기력 보충을 위해 영지버섯, 황기, 대추, 당귀, 작약 등 15종의 전통 원료를 꼼꼼하게 채웠다. 또한 설탕이나 액상 과당 대신 국내산 사양벌꿀과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내어 남녀노소 섭취하기 용이하다.

자칫 비리거나 쓴 맛이 강한 녹용과 흑염소 특유의 맛을 잡기 위해, 2차례 추출 및 여과과정을 거쳐 누린 내가 없고 깊은 맛과 영양은 더했다.

메디트리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부모님, 영양보충과 건강증진이 필요한 학생, 급격한 체력 저하가 있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한다”며, “귀한 원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만큼 어버이날, 스승의 날, 추석, 설날 선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메디트리는 ‘건강기능식품의 본질 그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하고 합리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는 ㈜씨너지아이앤티의 대표 브랜드다. 약 30종의 건강기능식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흑염소 담은 녹용진액’은 메디트리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메디트리몰’ 혹은 전화상담으로 만날 수 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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