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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서비스원,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7월 22일 16시32분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129(1전제·2원리·9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기획했다.

긍정양육은 체벌 없는 양육 방법으로서,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를 기본전제로 9개 실천방법을 제시한다. 캠페인은 아동 체벌 금지와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양열 원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더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양열 원장은 다음 주자로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박주종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을 지목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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