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 12개 시군 폭염특보...한동안 무더위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7월 21일 15시36분

전북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동안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진안‧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렸으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한동안 전북은 최고기온이 33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최대 40㎜ 비가 내린 후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최고기온은 22일 33도, 23일 33도, 24일 34도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상훈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상훈 기자의 최근기사

전북 12개 시군 폭염특보...한동안 무더위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특별한 동행' 도새마을부녀회, 백일홍회 간담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 폐 배터리 재활용 사회공헌활동

전주서원시니어클럽, 라온체육센터 1층에 카페 온 (cafe ON)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