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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율방재단, 운주면 복구지원 구슬땀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7월 21일 13시56분

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은 심각한 호우피해를 입은 완주 운주면을 찾아 복구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지속된 폭우로 운주면 일대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청년방재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팀 등 40여명이 참여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고압 물탱크 살수차와 크레인 등 장비도 동원됐다. 단원들은 전기 배선 작업과 단자함 교체 등 작업을 수행했다.

양해성 단장은 “장비는 부족하지만, 봉사하는 마음과 희생정신은 최상위”라며 “방재단의 에너지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 넣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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