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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개항앞둔 새만금신항 미래발전 모색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09일 14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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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9일, 신항만발전위원회를 열고 새만금신항에 대비한 개항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항만과 해운·물류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항만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6년 새만금 신항 2선석 개항을 앞두고 새만금 신항 조기활성화 방안과 미래 신산업 발전방향, 김제시 주요 해양항만 업무 등을 논의했다.

시 신항만발전위원회는 항만분야 전문가 학술대회와 지속저인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는 한편 신규 용역 착수 등 해양수산부의 항만정책 기본방향에 부합한 새만금 신항의 경쟁력 강화와 신항만을 연계한 김제시 미래산업 발전전략 수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신항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의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라며 “새만금 신항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역할과 그와 연계한 새만금과 김제시 미래산업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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