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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임 김희옥 부시장, 시 주요 사업 익혀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09일 13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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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희옥 신임 부시장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을 익혔다.

특히 최근 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이 자리에는 국·단·소장과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의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국가예산확보방안을 비롯한 김제지평선축제 준비상황,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 건립, 청년공동체 활성화 방안,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가족센터건립,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김제온천 기반시설 보수공사, 우분연료화 설치사업,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 등이다.

김 부시장은 “좀 더 가까운 자리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해 달라며, 특히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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