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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마무리

4기 종료…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화탐방 등 추진

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6월 20일 12시47분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유자, 신승기)가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4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삼례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2024년 상반기 활동 보고, 복지자원 발굴 성과 등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 위원 5명에게 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었던 노유자 공동위원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제4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문화탐방, 한냇물 나눔가게 운영, 명절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왔다.

노유자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삼례읍 복지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활동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주민들이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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