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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 운영

전주시, 오는 12월부터 선화·송천초등학교 대상 시행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6월 19일 15시39분

전주지역 일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가 심야시간대 탄력 운영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전주선화학교와 송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에서 심야시간 제한속도가 상향 조정·운영된다. 적용시간은 저녁 8시부터 아침 7시까지로, 이 시간대는 시속 50㎞/h로 달릴 수 있다.

심규문 대중교통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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