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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문학 콘서트, 박영진 작가를 만나다



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06월 19일 14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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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전북특별자치도지부 19일 오전 10시 고창군 신림면 ‘책이 있는 풍경’에서 시군 문고회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인문학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학평론가이자 인문학자로 '사랑의 인문학, 번지점프를 하다'를 펴낸 박영진작가와 함께했다.

그의 책집, “책이 있는 풍경”에서 진행, 3만 7,000 여 장서와 함께‘박영진 촌장’의 책 사랑, 사람 사랑의 깊이가 느낄 수 있었다.

나순희 도문고회장은 "인간의 근원적 문제를 고민하는 인문학과의 만남 을 통해 건강한 문화공동체를 만드는 문고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중앙회장단에게 전북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김종철 회장과 임원진이 축하차 방문하여 행사의 의미가 한층 더해졌다.

새마을문고전북특별자치도지부는 도전 골든벨, 길 위의 인문학 기행, 국민독서경진대회, 청소년 인문학 캠프, 알뜰도서 교환시장, 피서지 문고 운영 등 지식과 문화의 나눔을 통한 문화공동체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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