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북한의 2국가론과 신통일한국의 비전 학술회의 가져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18일 16시45분

'북한의 2국가론과 신통일한국의 비전’주제의 학술회의가 18일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소재 전북UPF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세계평화교수협의회와 세계평화연합(UPF)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학술회의는 1부 개회식과 2부 학술회의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은 주우철PWPA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정병수 UPF전북회장의 개회사, 윤석화 PWPA전북회장의 환영사, 김희수 전북평화통일지도자협의회장의 축사, 조광명 PWPA 한국회장의 축사, 이상재 김영구 상임고문의 격려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2부 학술회의는 이재봉 원광대교수의 사회로 ‘북한의 2국가론과 통일방안’(이신욱 원광대),김대중의 통일방안(지충남 전남대), 가정연합의 통일방안(한수아 동국대)등의 발표와 오관석(전북대), 안성환(전주대), 정병수(UPF),등의 토론에 이어 윤석화 조광명회장과 이상재 상임고문등의 종합논평으로 전체를 종료했다.

발표자 및 토론자, 참석자 대부분은 이날 학술회의를 통해 최근 남북한이 적대적 강대강 대치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면서, 통일시대를 열기위한 현정부의 바른 대북정책과 실천, 국제협력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길 바라고, 또한 가정연합이 민간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생공영공의주의에 입각한 신통일한국 도래를 위한 제반 평화통일운동에 대해 공감하기도 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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