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6월10일 21:47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Trending Now: 민주당, "올해는 반드시 공공의대 설립" 시스템반도체 세계적 석학 김수환 서울대 교수 별세 드라마 ‘당신의 맛’ 은 전주 왱이집 실제 이야기 “D램 세계 1위의 도시, 이천이 바뀌고 있다” "문재인, 윤석열도 못지킨 전북공약 이재명은" 국민 추천인사제 실시 정동영 이원택 이성윤 입각 부상 전라중 재개발지구, 현대건설에 특혜 의혹 ■ 새만금에 황금꽃 물결

리콴하이 세계요트연맹 회장, 부안 방문 해양레저스포츠 발전 논의



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6월 17일 13시57분

IMG
부안군은 리콴하이 세계요트연맹(World Sailing) 회장이 지난 17일 부안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와 대담을 갖고 해양레저스포츠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리콴하이 회장은 2024년 아시아컵 및 제9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부안의 해양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요트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콴하이 회장은 부안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우수한 해양환경을 높이 평가하며 “부안은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요트연맹은 부안이 국제적인 요트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예기치 않은 지진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대회가 제대로 치러지지 못해 아쉽다”며 “부안은 이미 다양한 해양스포츠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고 리콴하이 회장의 방문과 지원 약속은 부안의 해양스포츠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요트연맹과 긴밀히 협력해 부안을 글로벌 해양스포츠 허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계요트연맹은 전 세계 요트 경기를 총괄하는 국제기구로 요트 경기를 통한 해양스포츠 발전과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중 요트대회 교류,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양스포츠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안=고병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고병하 기자의 최근기사

부안해경, 응급환자 신속 이송… 해양재난 속 ‘골든타임’ 사수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부안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결과 보고 회의’ 개최
부안군, 본격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부안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 운영
부안소방서, 자살위기 대응 위한 실무·감성교육 실시
부안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건강 홍보체험관 운영
부안해경, 서해청 주관 보안감사 우수기관 선정
부안군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기재부 심의 대응 철저” 주문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