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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위한 웰빙 휴가...질 축소 위한 여성성형 고려한다면 주의점은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4년 06월 17일 10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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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챙기고 가정도 챙겨야 하는 워킹맘들은 항상 바쁘다. 자녀들이 어릴 때는 휴가철에도 정신이 없지만, 자녀들이 좀 자라서 여유가 생기는 중년 이후에도 워킹맘들이 자신만을 위한 휴가를 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워킹맘에게 나를 위한 가장 가치있는 선물이 ‘시간’인 셈이다.

이번 여름휴가에는 그 ‘귀중한 시간’에 내 건강과 부부 사이의 애정도 챙기면서 알차게 휴가를 써 보는 것은 어떨까? 겉으로 티가 나는 미용성형이나 쁘띠성형에 시간을 쓸 수도 있지만, 부부 관계의 질을 겉으로는 티 나지 않게 개선시켜주는 여성성형도 휴가 계획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

서울시의 2021년 발표 통계에 따르면, 결혼 30년 이상 부부의 황혼이혼 비율이 전체 이혼의 20.6%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20년 전 황혼이혼 비율 2.8%에 비해 약 7.3배나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황혼이혼이 크게 증가한 자녀들이 성장하고 생활이 안정되는 중년기에 오히려 부부 사이에 위기가 오기 쉽다는 것을 알려준다. 대부분의 이혼 사유가 성격 차이로 알려지지만, 알고 보면 성생활의 불만족이 외도나 일탈 등으로 이어지는 취약점이 되기 쉽다.

출산 후 부부생활이 회복되지 못하거나 갱년기 전후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극복하지 못했을 때 등 부부생활에는 여러 차례 위기가 올 수 있다. 부부 사이에 많은 대화와 배려로 소통하고 필요하면 의학적 도움을 받아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부부관계에 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로는 출산 후 성생활의 만족도가 낮아졌을 때나 요실금으로 인한 관계 중 실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때라 볼 수 있다. 자연분만 출산 후 또는 제왕절개 출산이라도 장시간 진통 후 수술을 한 경우에는 골반 근육이 손상되어 부부생활이 예전과 같기 어렵고, 질 수축이나 경우에 따라 출산 후 젊은 나이에 벌써 요실금 등으로 고생하는 주부들도 있어 질 축소성형을 결심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제대로 된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가까운 산부인과나 비용, 최저 가격이나 부작용 염려가 질필러보다는 후기 등을 통해 검증된,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내 상태를 제대로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은 개인 맞춤형 수술이 적절한 방법으로 이루어졌을 때이기 때문이다. 근육 상태와 점막 상태, 전체적인 모양과 크기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종합적인 진단 후에 맞춤형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그 첫 단추가 될 것이다.

가벼운 요실금을 동반한 질 이완증이라면 레이저 질 축소술, 출산 등으로 질 근육에 손상을 입은 여성에게는 근육 복원을, 여성호르몬 감소로 질 점막이 약해지면서 건강한 점막돌기가 소실된 경우는 복원술을 시행할 때 수술 후 만족도가 올라간다.

이쁜이수술로 대표되던 여성성형은 통증에 대한 악명이 높았지만, 질근육과 점막조직만 당겨서 교정하면 구조적으로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으며, 수면마취와 국소마취, 회음신경 차단까지 삼중 마취로 수술하는 요즘은 수술 당일부터 다음날까지도 큰 불편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콜드나이프와 지혈용 레이저 등으로 수술함으로써, 출혈을 줄이고 흉터 걱정을 덜면서 동시에 빠른 회복도 가능해졌다.

워킹맘의 소중한 휴가에 여성성형을 선택한다면, 요실금 치료를 통한 위생 개선 및 자신감 향상, 동시에 부부생활의 질과 만족도까지 동시에 올려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에비뉴여성의원 노원점 조병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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