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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가족센터 부모연구소 개강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6월 14일 16시10분

무주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영유아 및 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연구소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부모연구소는 건강한 가정조성 부모 교육과 학부모 지원사업이 함께 연계해 총 8회기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 한다.

교육은 자녀의 스마트폰 욕구 심리에 따른 부모 대처법과 부모-자녀 함께 하는 디지털 디톡스, 자녀의 음란물 시청에 따른 부모 대처법, 디지털 성범죄에 따른 부모 대처법 등이다.

첫 교육은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심용출 부장의‘자녀의 스마트폰 욕구 심리에 따른 부모 대처법’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유아를 양육하는 대상자 교육은 부모양육태도검사+단계별 언어발달 이해 및 대화법과 부모상호작용의 중요성+언어발달 놀이지도법, GFAT 검사+기본성향이해, 성향별 효과적 훈육 및 양육방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철 센터장은“스마트폰 영향으로 청소년들의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며“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위험요소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및 영유아 대상 교육은 각 10가정씩 모집한다.

안내 및 이용은 322-1130으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https://muju.familynet.or.kr)를 참고 하면 된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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