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중산신협 태평신사옥 개점 1주년, 1년간 꾸준히 진행한 환경미화활동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12일 15시00분

전주중산신협은 지난 11일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태평본점 인근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벌였다.

전주중산신협이 지난 2023년 6월부터 시작한 환경미화활동은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 거리 청소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태진로, 공북로, 태평문화공원 일대 등에서 미화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명의 전주중산신협 임직원들이 거리로 나섰다.

라양노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이어온 환경미화 활동은 조합원님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고민하다 시작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우리가 함께하는 거리를 정돈하는 것이 첫걸음이라 생각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전주중산신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신협의 가치가 지역문화에 배어들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중산신협은 24년 5월 말 기준 자산 약 4,000억 원, 조합원 수 약 15,000명의 중형조합이다. 2023년 6월 태평동 본점을 개점한 후 1 년만의 자산 약 700억 원, 대출 약 400억 원이 증가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신협으로 도약하였다. 순자본비율 또한 올해 3월 말 기준 6.97%를 유지하며 내실있는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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