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군의회, 추경안처리 등 임시회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6월 10일 13시49분

고창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6건의 의안회부를 처리한다.

이들 의안회부건은 스포츠타운 풋살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정원조례, 행정기구설치, 상수도 검침위탁, 하련지구 정비사업, 김치원료 공급플랫폼구축,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이다.

김철태 부군수는 본예산 대비 504억원이 증액된 8,67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6.18%증)을 제출한 것이다.

이는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건립을 비롯해 풋살장 조성, 열린관광 환경조성, 노동골 꽃정원단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서남부권 파크골프장조성, 김치원료 공급플랫폼구축, 발효식품단지, 토양계량제지원, 청년스마트팜, 터미널 혁신지구, 드론통합지원센터, 선동천 재해복구, 에너지 자립마을조성, 고창사랑 상품권 활인판매 등이다.

김 부군수는 "삼성전자의 분양계약체결과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사업, 농촌협역체결,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노을 갯벌플랫폼 사업 등에 대한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임정호 의장은 "모든 사업에 대한 중장기발전과 주민밀착형 여부를 꼼꼼히 살피겠다"며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의회가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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