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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비치호텔, 고창 동호해수욕장에 준공식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5월 24일 18시13분

고창군 동호항에 소재한 동호비치호텔이 지난 23일 지상 4층 전용풀 32객실과 야외 풀장, 노래연습장, 레스토랑 등을 갖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선미 대표는 대동종합건설 오상철 부사장과 고창컨트리클럽 박유현 이사, 김대식 감리, 김현우 대상전력, 백은하 마일드 인테리어 실장 등에 공로장을 수상하며 광주영락교회 김건태 목사의 기도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허준영 세무서장, 차성만 골프장경영자협의회 호남지역회장, 동호마을 김희곤 이장과 표재호 법인대표 등도 자리를 빛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에 멋진 호텔이 준공돼 동호항과 어울리는 세계적인 예술적 환상의 관광상품이 될 것이다"며 "박창열 회장과 김선미 대표의 예술적 경영이 명품 명사십리와 조화를 이루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정호 군의장도 "군의회에서도 두번씩 현장행정으로 튼튼한 건축을 심의했다"며 "부족한 숙박시설 해소로 천만 광광객 고창군의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라고 평가했다.

동호비치호텔은 고창컨트리클럽의 동호레저(주)에서 설립, 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 염전부지 23만평에 18홀과 추가 3홀을 설치해 지역경제와 이웃돕기, 주민화합에 나서는 등 이번 두번째 숙박 시설을 고급화, 예술적 가치를 두고 있다.

박창열 회장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중부와 남해를 잇는 레져산업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골프문화와 동호비치호텔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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