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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무슨…” 전북 5월 소비자심리 소폭 하락

교육비, 의료·보건비, 교양·오락·문화비 등은 상승
내구재·외식비 동일, 의류비·여행비·주거비는 하락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5월 22일 15시38분

5월 도내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교육비, 의료·보건비, 교양·오락·문화비 등은 상승한 반면 내구재, 외식비는 전월과 동일, 의류비, 여행비, 주거비 등은 하락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2일 발표한 ‘2024년 5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2024년 5월 중 93.2로 전월(94.7)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0보다 클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전년 12월)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을 경우에는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전북지역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CSI(87→87)는 전월과 동일했고, 생활형편전망CSI(91→90)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95→93)과 소비지출전망(103→102)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63→63)는 전월과 동일한 반면, 향후경기전망CSI(75→73)는 전월보다 하락했다. 금리수준전망CSI(97→103)는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취업기회전망CSI(76→76)는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 저축 및 부채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가계저축전망(89→92), 현재가계부채(97→103), 가계부채전망(101→102)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현재가계저축(90→87)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물가수준전망(135→138), 주택가격전망(102→106)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임금수준전망(116→116)은 전월과 동일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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