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완주군, 소양면 복지기동대 집수리 봉사

홀몸 세대 방충망·전기차단기 결함 수리

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5월 21일 12시59분

완주군 소양면 복지기동대(대장 오희홍)가 지난 20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주거 취약세대의 방충망 수리와 전기차단기 결함 수리 등 소규모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을 위해 소양면은 사전모임을 갖고 복지기동대의 현장확인과 수리활동 등 전반적인 절차와 운영 체계를 논의했다.

봉사활동에는 오희홍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해 대원 5명이 참여했으며, 집수리 뿐 만 아니라 세대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가 필요한 요청 서비스를 청취했다.

오희홍 복지기동대장은 “틈틈이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생활불편을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복지기동대를 꾸려 더욱더 체계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복지기동대 대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열정적인 노력이 지역사회복지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수 있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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