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2024년 전북 농기계은행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5월 19일 14시45분

전북농협은 지난 17일 전북본부 7층 상황실에서 전북 농기계은행선도농협협의회(회장 이석훈, 계화농협)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전북협의회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안건 등을 의결했으며, 2024년 주요 추진사항 및 농작업 대행의 종류와 면적을 확대해 농촌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부족 해소와 농기계이용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석훈(계화농협 조합장) 협의회장은“농기계은행사업은 농작업 대행을 통해 영농비용을 줄이고 일손 절감효과까지 거둘 수 있으며, 점차 고령화되고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업․농촌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작업 대행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영일 본부장은“농기계은행사업 선도농협이 농업인 실익 중심의 농작업 대행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가 적기 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농업인에게 더(The)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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