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학력신장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운영

AI기반 맞춤형학습-학습플래너-교과보충 프로그램 연계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사 활용 방안 연수 개최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5월 13일 15시53분

전북 도내 초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특별한 시스템이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14일 전주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초등학력신장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운영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북특별한클래스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 △학습플래너(빛나라! 오늘해!) 활용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학습코칭 실천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력신장 시스템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지도해준 교사들 덕분에 지난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3분의 2가량 감소했다”면서 “올해는 AI 기반 코스웨어, 학습플래너 등을 활용해 기초학력을 넘어 기본학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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