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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연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로 분주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5월 13일 15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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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으로 난감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습니다"

김제시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곳을 찾아 일손 보태기에 분주하다.

농업기술센터 박금남 소장과 농촌지원과 직원 15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용지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알 솎기 작업에 일손을 돕는가하면, 건설과에서도 13일, 공덕면 송정마을 육묘장에서 육묘판 나르기와 육묘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

특히 건설과 직원들은 작업 도구와 도시락의 자체준비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기도 했다.

이명준 건설과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은 물론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이 처해 있다”라면서 “작은 힘이지만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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