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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적극행정 국민신청 직원교육 가져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5월 13일 15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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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12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국민신청 직원교육을 통해 국민과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이승만 강사를 초청, 적극행정 국민신청의 개념과 제도 등 다양한 사례 전달로 이뤄졌다.

특히 통행 안전, 대중교통, 재난, 보건복지, 환경 등 10가지 분야에서 신청된 다양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사례 중심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국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의 자세한 사항을 익혔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는 정부 중심으로만 추진됐던 적극행정에 국민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절차를 마련한 제도로, 현장에서 직접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대한 경청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는 국민을 직접적인 정책개선의 주체로 포함하여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 국민을 정책의 건의자에서 나아가 정책의 결정자 역할까지 담당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면서 “직원들이 시민 체감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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