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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군산지청, 현장점검 강화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5월 08일 14시48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이상열)에서는 8일, 제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고위험 사업장인 건설과 제조업을 대상으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5월은 사고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전국에서 61명이 사고로 사망하는 등 올해는 50억 원 이상 건설현장 등에서 떨어짐, 끼임, 맞음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전년도에 비해 많은 발생에서다.

군산지청에 따르면 주요 사고 유형별로는 덤프트럭 적재함 정비 작업을 하던 중 적재함이 내려와 끼여 사망, 거푸집 해체 후 자재 정리 작업 중 개구부에서 합판과 함께 6m 아래로 떨어져 사망,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철제 거푸집 낙하로 지상에 있던 재해자가 맞아 사망하는 사례 등이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5월 중대재해 위기 경보’ 발령에 따른 각 사업장에 안전 점검과 안전조치 강화 요청 등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조치를 집중 점검·지도를 위해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현장점검에 나선다.

전대환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은 “안전한 5월이 될 수 있도록 건설현장에서는 매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등을 통해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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