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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대회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4월 23일 13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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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지난 23일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제27회 고창군 농업경영인연합회 활성화대회’를 가졌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김윤정 회원을 비롯해 성지성, 김재은, 강삼용, 김형준, 김병은, 표상준, 오석수, 권준호, 고정화, 김현숙, 김형호, 후미아오, 유종윤, 서현열 등 우수회원 15명이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홍성만(고창읍), 박양선(아산면), 강대진(무장면)회원이 고창군의장 표창, 노재만 회원이 중앙연합회표창, 최희석 홍보마케팅위원장이 한국농어민신문사표창, 이상환 청년위원장이 도연합회장표창, 서대식 기획분과위원장이 농협군지부장표창, 7대 김연수 회장과 고수면 박종곤 회장, 대성농협 박윤규 조합장, 김옥희 해리농협 상임이사, 김익중 흥덕농협 상임이사, 이영호 농업기술센터 과장, 그리고 무장면 김윤정씨가 슬로건 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26년간 자매결연 지역인 대구광역시 군위군 신부호 후계농업경영인 회장과 임원들도 참석하여 두 지역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개회식 이후 행사로 농구공 넣기, 고무신윷놀이, 투호 등 체육경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회원들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준 군 연합회회장은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지고 농업발전을 책임지는 핵심리더로 거듭나 지역의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농업경영인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이훈구 도연합회장은 "양곡관리법 국회통과 및 탄소제로 실천, 기후변화대응 등 농업의 중심에 한농연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임정호 군의장도 "양곡관리법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등 농민과 행정, 정치권에서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반드시 농민을 위한 법개정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경영인회의 활성화 및 위상과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고,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좋은 정책도 제시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농연은 전북특별자치도에 1만 4,000여명, 고창군에 2,000여명의 회원을 둔 최대 농민단체로써 3년 임기의 안성준 고창연합회장을 비롯해 유종팔, 김정우 감사, 김명철, 김공희, 김대열, 이양섭 부회장, 이후세 사무국장, 서대식, 강혜균, 최희석, 이상환 등이 위원장, 이종면 직전회장, 그리고 14개 읍면 회장으로 구성됐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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