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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최익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 200만원 기탁

기사 작성: 김종완 - 2024년 04월 22일 15시50분

지난 20일부터 6일간 열리는 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최영일 군수가 실업 소프트 테니스 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는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는 순창군과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 최익원 회장 및 관계자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최익원 회장은 “순창군의 경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선수를 영입해 국내 소프트테니스 발전에 노력해주신 최영일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 최익원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 원을 순창군에 전달하며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최영일 군수는“감사패를 주신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소프트테니스의 저변확대와 진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스포츠산업을 통한 순창군 지역경제 발전에 힘쓸 생각이다”고 밝혔다.

‘2024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은 오는 26일까지 순창군 소프트테니스장에서 23개팀 전국 실업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순창= 김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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