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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무사 정원 대폭 증원

전북교육청, 11년만 147명 늘려
조리실무사 노동 강도 완화...식생활관 근무 환경 개선 기대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4월 22일 15시14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종사자인 조리실무사 정원을 1,986명에서 2,133명으로 147명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TF팀의 의견이 반영된 조리실무사 증원은 학교 식생활관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기 위함이다.

증원은 오는 9월 이뤄질 예정이다. 증원에 따라 조리실무사 1명당 평균 급식 인원이 81명에서 7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전북교육청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변경으로 조리실무사 정원이 대폭 늘어난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학교 식생활관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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