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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슬포슬 짧짤한 동진 수미감자 맛나요”

전북지방우정청, 소비촉진 팔걷어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4월 22일 14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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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전북 부안 대표특산품 '동진수미감자'소비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동진수미감자는 풍부한 미네랄과 염분이 함유된 간척지에서 자라 포슬포슬하고 짭짤한 맛이 단연 일품이며 재배면적 또한 38만평(비닐하우스 1,600여동)에 달하는 만큼 수확량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올해 작황은 다른 월동작물과 마찬가지로 지난겨울 냉해로 인해 수확량도 감소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물가로 인해 소비 또한 예년만 못해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 상황이다.

이에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이 남다른 김꽃마음 전북지방우정청장은 동진감자 소비촉진을 위해 우체국쇼핑몰 농가돕기 프로모션을 추진함과 동시에 구내식당 홍보시식회 및 라이브방송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872박스가 판매됐고, 총 4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꽃마음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번 동진감자 농가돕기 프로모션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위해서라면 우체국이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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