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만성동 택지개발지역 청결 유지명령

미이행 시 과태료 최대 100만원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4월 10일 16시28분

전주 덕진구청이 도시정비를 위해 사유지 청결유지 명령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만성동 택지개발지역으로, 청결유지 명령을 받은 토지·건물 소유자 등은 한 달 내 이행해야 한다.

1차 현장점검은 오는 16일부터 이뤄진다. 이때 조치사항이 미흡한 곳에 대해서는 2차 통지가 이뤄지고, 이후에도 변화가 없을 경우 최소 30만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봉정 구청장은 “쓰레기 방치로 주변 환경을 훼손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자신의 토지 등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은 기본책임이다”고 강조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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