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저신용 자영업자 150억 특례보증

전북신보, 신청 접수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4월 10일 16시08분

전북특별자치도는 저신용, 저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증 대상은 도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중인 자영업자 중 대표자의 개인신용 평점이 839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업체다.

대출은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증기간은 최대 8년 이내이고 2년간 연 2.0%의 이차보전이 지원된다. 대출금 조기상환시 금융사의 중도상환 수수료 또한 면제된다.

특례보증 신청기간은 한도 소진시까지 선착순이다.

신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문의는 영업점 전화(063-230-3333).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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