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파티마신협, 장학문화재단, 장애인연대에 총 1,500만원 기부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4월 10일 15시50분

전주파티마신협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심산장학문화재단(사진)과 전북여성장애인연대에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전주파티마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정기부 방식으로 심산장학문화재단에 1000만원을, 전북여성장애인연대에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전주파티마신협과 심산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이래로 지금까지 총 5,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될 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의 성공적인 진행과 전북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양춘제 이사장은 “믿음과 나눔의 신협 정신을 실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주파티마신협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 곁에서 사랑을 나누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2024년 3월말 기준 자산 5,100억 원, 조합원 2만 3000여명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될만큼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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