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5월29일 10:36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남원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강화



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4월 08일 15시14분

남원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최근 몇 년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지역도 매년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해 피해목 벌채·훈증 및 예방나무 주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의심목 예찰을 통한 신속한 방제를 위해 4명으로 구성된 예찰단을 운영, 지난해에는 1,652건을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 의뢰해 23건의 감염목을 발견·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 시료채취목은 QR코드테이프가 붙어 있어 다른 나무와 쉽게 구분가능하며, 우리시는 예찰방제단의 활동으로 타 시군에 비해 발생량이 경미한 수준 이지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국가적인 차원의 과제인 만큼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영규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