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경찰,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고속도로 집중 순찰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3월 31일 17시04분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임택)는 행락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책을 마련했다. 도로공사 안전순찰 차량과 고속도로순찰대 순찰 차량이 합동으로 일정 구간 알람 순찰을 실시, 졸음운전 예방 및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합동 집중 순찰은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통행 중인 운전자에 대한 불편은 최소화하고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진행한다.

임택 지구대장은 “최근 지속적인 고속도로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합동 집중 순찰을 시행하고 있다”며 “사고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더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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