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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상 회복’…전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3월 28일 17시39분

전주시가 청년들의 고용시장 이탈을 막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신규 사업 중 하나로,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도와 구직 멈춤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시는 ‘청년카페’를 중심으로 경력설계와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잦은 이직으로 탈진을 경험하거나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을 위해 1대 1 전문 상담도 준비했다.

기업문화 개선을 목표로 한 직장적응 지원 사업도 이뤄진다. 재직 청년에게는 직무 상담과 의사소통 기술 교육을, 기업 CEO와 중간관리자 대상으로는 청년 친화적 조직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먼제이앤씨 청년성장사업단(063-252-8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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