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일본 열도 뒤흔든 'K뷰티' 글로벌 진출 돕는 '파우더룸 일본 마케팅 서비스'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3월 26일 14시50분

글로벌 시장 개척은 K-뷰티 기업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목표다. 그러나 주력 시장 선정부터 판로 개척과 고객 확보 및 응대에 있어 만만한 과정이 하나도 없다.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겐 더욱 허들이 높은것이 현실이다.

이 가운데, 국내 뷰티 기업 및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마케팅을 돕는 파우더룸의 역할이 돋보이고 있다.

‘파우더룸’은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시작해 6개 채널, 370만 회원 및 구독자를 보유한 초대형 뷰티 미디어로 성장했다. 이러한 국내 마케팅 노하우를 담은 '파우더룸 재팬'의 일본 마케팅 서비스로 국내 뷰티 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일본 체험단, 인플루언서 섭외, LIPS 광고 등 일본 소비자 니즈의 다양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인플루언서 섭외의 경우 파우더룸과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트위터 등 희망하는 채널과 그레이드, 일정 등 컨디션에 맞춰 콘텐츠 업로드를 위한 일본 인플루언서 개별 섭외가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리뷰는 물론, 오프라인 행사 및 페스타 등에도 인플루언서 섭외 및 초청으로 협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파우더룸 소속 뷰티 앰버서더인 '뷰티 아이돌' 모집을 통해 협업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있어서 해당 인원들에게 제품을 시딩하여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생성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뷰티 아이돌’ 선정 기준은 SNS 상에서 뷰티 전문 계정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및 평소 자신의 계정에서 메이크업 소개나 뷰티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는 코덕 등을 엄선하여 자격을 부여한다.

‘파우더룸 뷰티아이돌’로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전체 평균 팔로워 수 1만 이상으로, 최대 30명 내에서 희망하는 인원 수로 진행할 수 있으며 가성비 높은 금액으로 제품 시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만큼이나, 구매로 직결되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바이럴 효과로 인지도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평균 후기 회수율 70% 이상 보장 및 업로드 독려와 함께, 1인당 최대 3개 제품까지 전달이 가능하며, 파우더룸에서 자체적으로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파우더룸은 앞으로도 일본에 특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유망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일본 내 K-뷰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파우더룸은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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