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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 진행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15일 13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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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과 이주대책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15일, 상동동 45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제1차 보상협의회를 갖고 전반적인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보상협의회는 위원장인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 보상액 평가를 위한 토지소유자들의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와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의 보상내용과 관련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평선 제2 일반산단은 상동동 45번지 일원에 약 882,272㎡ 부지에 약 1,970억 원을 들여 오는 2027년 12월까지 식료품, 전자부품, 전기장비 제조업 등 12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보상계획공고와 12월 보상설명회에 이어 지난 1월 감정평가업체 선정과 토지소유자 4명을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한 보상협의회를 꾸렸다.

이찬준 부시장은 “법적 기준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 요구 시 언제든 보상협의회을 열어 보상과 이주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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