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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골 분양가 평당 1,490만원 확정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2월 14일 16시00분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 일반분양가가 평(3.3㎡)당 1,490만원으로 14일 최종 확정됐다. 당초 조합에서 제출한 분양가(1,649만원)에서 159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발코니 확장비용도 전용면적 84㎡ 기준 2,800만원(300만원 감액)으로 입주자모집 승인이 신청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감나무골의 경우 주택법에 따른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내 집 마련을 위한 진입장벽 해소와 부동산 투기를 사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 대상은 총 3개 단지 28개 동으로, 지하 3층·지상 20층으로 건립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A형 72세대 △59㎡B형 105세대 △73㎡A형 88세대 △73㎡B형 130세대 △73㎡C형 43세대 △84㎡A형 554세대 △84㎡B형 145세대 △84㎡C형 11세대 △120㎡C형 77세대 총 1,225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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