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화합·성장하는 전주상의 만들 것”

김정태 수석부회장 재도전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2월 14일 14시41분

전주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인 김정태 대림석유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종합경제단체수장인 제25대 회장선거에 도전해“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지향적 상의로 발전하고 화합과 성장하는 상의를 만들겠다.”면서 출마 의사를 밝혔다.

특히 올해 1월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주상의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에 걸 맞는 새로운 사업도 발굴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종 정보와 지식을 회원들에게 공유 시키겠다는 비전 등을 제시했다.

김 수석부회장은 2009년부터 전주상의에 회원으로 입회해 의원과 감사, 부회장 및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해오면서 많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사의 애로사항과 상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강점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지난번 선거로 많은 상공인들이 혼란과 갈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전주상의가 정상화가 되기 위해서는“모든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본인이 가장 적임자라며 ‘정의로운 상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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