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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본계획에 메가시티 반영하라”

군산새만금지킴이-군산시의회, 정부에 반영 촉구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07일 14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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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군산시의회는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를 향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하여 새만금 기본계획에 메가시티를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새만금 메가시티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 전북 1호 공약으로 군산, 김제, 부안 3개 시군을 통합해 광역시가 없는 전북의 발전 거점으로 삼겠다고 내세웠는데 지지부진한 추진으로 새만금 메가시티가 존폐 위기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잼버리 여파에 따라 정부가 새만금 메가시티 핵심과 관련 SOC 예산까지 대폭 삭감했다며 설상가상으로 올해 6월까지 새만금 SOC 적정성 재검토 용역 추진중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 사업 관련 행정절차마저 중지된 실정이라며 지역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새만금 예산에 큰 좌절을 느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또, 새만금 3개 시군의 화합이 절실한 상황속에 김제는 지난 연말에도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김제시 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반대하고 나서는 상황이라며, ‘선 개발 후 행정구역’결정 원칙을 명확히 한 후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완료될 때까지 중분위의 심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새만금 메가시티 기본계획 반영을 촉구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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