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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거상, 목주름과 얼굴 노화를 한 번에 개선 도움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2월 07일 12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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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목주름을 일컬어 '사람의 나이테'라고 부르는데, 이는 목주름 자체에 나이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무리 얼굴을 주름 없이 매끈하게 관리해도 목 자체의 피부가 얇기 때문에 주름이나 처짐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목주름 개선을 위한 시술이나 수술을 별도로 하는데, 최근에는 안면거상을 통해 목주름과 얼굴 탄력을 한 번에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보통 목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활경근의 처짐 때문인데, 여기서 활경근이란 목의 전반적인 형태를 잡고 있는 목 근육을 말한다. 거상술을 할 때에도 귀 뒤를 길게 절개하여 목의 활경근을 박리해야 제대로 된 목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때 얼굴의 처짐에 영향을 미치는 유지 인대를 박리하고 그 밑에 질긴 근막(SMAS)층을 제대로 박리한 후 거상을 진행해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안면거상을 통해 피부의 탄력 회복은 물론이며 처진 볼, 군턱(심술보) 등을 함께 개선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근막 자체가 얇은데, 노화가 시작되면서 더 얇아지기 때문에 쉽게 찢어질 위험이 있다. 안면거상을 할 때에는 근막을 다루는 특수한 노하우와 함께 목주름과 같은 고민 부위를 함께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하기에 리프팅을 중점으로 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리팅성형외과 서울점 이성준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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