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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주를 청년 귀향도시로"

청년층 일자리로 지역발전 견인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2월 06일 15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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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주병 예비후보가 6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정성학 기자





정동영(더불어민주당·전 통일부장관) 4.10총선 전주병 예비후보가 전주를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청년 귀향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제주와 함께 나란히 전국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청년 인구 유출 때문이다. 전주를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되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 같이 공약했다.

구체적으론 △창업자금 확대와 전주창업원 설립 등을 통한 전주형 창업사회 구축 △탄소, 수소, 드론,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수요를 고려한 도시첨단산업단지 2곳 추가 조정 △기업체와 대학 등 민관협력 아래 디지털 인재 육성 △시유지를 활용한 청년주택 원가 공급 △스마트팜 조성 등을 통한 청년 도시농부 육성 △팔복예술공장을 테마파크형 예술공단화 등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한 부분이 2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청년층에 어떻게 하면 희망을 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전주가 되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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