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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새해 맞이 지원·격려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06일 13시29분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에서는 6일, 새해를 맞아 북한이탈주민 14세대를 대상으로 20만 원씩 총 280만 원의 지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기 협의회장은 “나눔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의 진정한 이웃으로 정착하는데 포용적인 환경조성이 절실하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정착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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