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2월 05일 12시23분

무주소방서는 지난 2일 공동주택 15개소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아파트 대피 계획 수립하기와 불나면 살펴서 대피 집중, 픽토그램(옥상출입문, 경량칸막이 등) 배부, 아파트 피난안전 매뉴얼을 배부했다.

공동주택 화재로 최근 5년간 전북의 공동주택 화재 현황을 분석한 자료는 사상자는 총 66명 (사망5, 부상 61)으로 사망자 5명의 경우 화재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50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사상자 대다수(31명)는 피난 중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상 원인은 연기, 유독가스 흡입이 74%다.

소방서 관계자는“아파트 화재 시 무작정 대피 보다는 잘 살펴서 대피해야 한다”며“피난수칙을 숙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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