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설 선물은 자활센터 상품으로 구입하세요”

전북광역자활센터, 설 명절 선물 판매
정직한 생산, 친환경, 빠른 유통, 가격 경쟁력 특색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2월 01일 11시21분

전북지역 자활센터가 다양하고 실속있는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해 눈낄을 끌고 있다.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는 도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생산품을 판매중이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생산품은 정직한 생산, 빠른 유통,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 등으로 믿고 쓸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이 친환경 생산품으로 손으로 직접 만들어 맛과 솜씨가 자랑거리다.

설 명절 선물로는 군산지역자활센터의 오븐에 구운 생선구이 세트와 김부각,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의 누룽지와 쿠키세트, 김제지역자활센터의 선식, 커피드립백, 커피박 연필 세트, 전주지역자활센터의 누룽지,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의 커피드립백, 진안 나눔푸드의 홍삼액과 홍삼절편, 고창지역자활센터의 두부과자 등 선물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설 선물용 자활생산품은 현장판매 장소나 도내 각 시군 사회복지 관련부서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 지역자활센터는 명절 특수 직거래 장터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등 상시판매장과 축제장 판매인 이동장터, 시군 순회장터를 통해 홍보와 판매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지역자활생산품은 상품포장보다 실속에 비중을 두고 있다”면서 “자활생산품을 설 선물로 구입해 착한소비로 자활사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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