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1월 31일 16시16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성장잠재력이 높고 독특한 매력을 지닌 관광지를 발굴해 지자체의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공동 협력사업이다. 남원시는 앞으로 사업예산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남원의 주요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전 컨설팅, 다채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개관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숲으로 둘러싸인 전원형 미술관으로 김병종 규수의 미술작품뿐 아니라 자연을 감상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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