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민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290명 모집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1월 30일 16시34분

전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할 신규 이용자 2,290명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수요자가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하면 시에서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를 원칙으로 서비스 특성에 따라 사업별로 소득 기준과 연령기준이 다르게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시장형) △정신건강토탈케어 △시각장애인안마바우처 △성인심리지원 등 14개 서비스 중 희망 항목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시작 될 예정으로, 이용자는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쓰면 된다. 정부지원금은 소득 구간(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jeonju.go.kr) 새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전주시 생활복지과(063-281-5037)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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