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지역사업 활성화 통한 지역경제 견인”

김동섭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취임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1월 10일 16시14분

“‘지역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견인을 추진하겠습니다.” 새롭게 취임한 김동섭(56)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의 각오이다.

신임 김 본부장은 완주 수소특화·익산 국가식품2단계 등 국가산단 적기 조성, 지역활력타운 등 지역맞춤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 ‘안전 최우선 책임경영 실천’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과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질 높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단지 건설현장은 물론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전북 출신으로 서라벌고, 한양대 경영학(학사), 동대학원 부동산학(석사)을 전공하고, 1993년 2월 공사에 입사, 기획조정실 기획 및 예산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업관리처장, 주거생활서비스처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부서의 경험을 통해 전문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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