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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는11%, 산업위기 군산은 6% 땅값 올라

개발 호재에 두자릿수 상승률
순창과 전주 덕진구 등도 10% 올라
공시가 현실화 등에 평균 8.4% 올라


기사 작성:  정성학 - 2022년 05월 25일 15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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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지역 땅값이 개발호재 속에 11% 이상 뛰었다. 반면 산업위기, 고용위기지역인 군산은 6%가량 오른데 그쳤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시·군이 일제히 공시한 2022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8.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요인은 공시가 현실화, 여기에 장수, 순창, 전주 덕진 등지의 개발호재가 맞물려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전국 평균(9.93%)과 비교하면 1%포인트 이상 낮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군별론 11.14% 뛴 장수군이 도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태양광 발전시설과 주택단지 조성 등 지역개발사업이 줄이은 결과로 풀이됐다.

순창(10.16%)과 전주 덕진구(10.0%) 또한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순창은 순화지구 개발사업과 태양광 발전시설 확산 등으로, 전주 덕진은 북부권 개발사업과 농업용지 경지정리 등의 여파로 꼽혔다.

부안(9.77%), 진안(9.73%), 고창(9.60%), 김제(9.29%)도 개발호재 속에 10%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부안은 새만금 배후지역 개발과 2023세계잼버리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으로, 진안은 주거지 조성사업 등으로, 고창은 고창~내장산 나들목간 국도 개설사업과 어촌 뉴딜사업 등으로, 김제는 백구 스마트팜과 검산 신시가지 조성사업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군산(6.33%)은 도내 최저 상승률을 보였다. 지엠자동차 군산공장 폐업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장기휴업, 이로 인한 협력업체 연쇄부도와 경기침체 등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도내 최고 지가는 전주 한옥마을과 영화의거리 중간 지점인 전주시 고사동 LG유플러스 상가 부지로 1㎡당 777만 원을 기록했다.

최저가는 광주~대구고속도로 동남원 나들목과 가까운 남원시 산동면 대기리의 한 야산으로 1㎡당 262원을 보였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시·군·구청 누리집, 또는 시·군·구청 토지관리 부서나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전북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http://kras.jeonbuk.go.kr) 또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 확정 공시 예정일은 다음달 24일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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