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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창]나눔의 천사들이 우리 사회의 빛이 되다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2년 01월 20일 13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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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전(전주시의원)







지난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들뜬 마음도 잠시, 코로나19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로 지역사회를 강타했다. 2년을 넘어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나눔천사들의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어둠속 한줄기 빛처럼 희망의 불빛을 밝혀주고 있다.

지난해 12월초 세상 가장 낮은 곳과 함께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모금이 시작되었는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모금액이 전년대비 22%가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였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도움이 필요한 가장 취약한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사용된다고 한다.

또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목표액을 초과해 8,310백만원이 모금되어 나눔온도 113.1도라는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요즘, 주민센터에도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송동에는 얼굴없는 천사가 22년째 어김없이 다녀갔으며 개인부터 각종 단체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줄이어 찾아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가 더 각박해지고 개인이기주의와 집단이기주의가 팽배해지면서 시민들의 삶이 더욱 피폐해지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의식은 어려울 때 더욱 강해진다. 어려울 때일수록 연대하고 함께하는 마음은 더욱 커지는 것이다.

나눔 천사들의 마음은 또다른 천사들의 탄생도 돕고 있다. 받은 용돈을 조금씩 모은 저금통을 쪼개 기부하는 어린이들이 있는가 하면 추운 겨울 붕어빵을 팔아 저축한 돈을 가지고 주민센터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수많은 나눔천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나눔 천사들이 우리사회에 든든한 빛이 되어주고 또 다른 나눔 천사들의 탄생을 도와주니 우리 지역사회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고 감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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