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순창] 군수후보 예상자 여론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02.05.13 18:19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관내 곳곳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모 후보는 어떻고 모 후보는 어떻고 하며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까 관심사가 되고 있다.먼저 지난 3월 27일 민주당 순창군수 후보 경선에서 임득춘 현군수,구태서(민주당 부위원장), 설균태(민주당 부위원장) 등 3명이 군수후보 경선에 참여한 결과 당초 임득춘 군수가 우세하다는 예상을 깨고 구태서 후보가 경선에 승리 전선을 정비하고 있으나 일부 당원들이 단합이 안된 상태에서 약간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상태에서 경선에 탈락한 설균태 후보와 임득춘 현 군수가 탈당을 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굳힌 상태이고 당초 경선에 참여 하지 않은 현 도의원 김교근 후보와 처음부터 무소속으로 표밭을 갈아온 강인형씨 등 5명의 후보자가 동분서주 하고 있는 상태이다.당초 여론의 향방은 임득춘 군수와 강인형씨 등 행정을 아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 이었으나 현재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교근 후보도 결코 만만치 않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누가 당선의 영광을 차지 할지는 선거가 끝나봐야 알 것 같다./순창=조병재기자 jbj@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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