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이 만난사람)이피캠텍(주) 이성권 대표이사

글로벌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 할 터 중기부, ‘2025 혁신기업 지정’ 및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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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이피캠텍(주)은 단순한 소재 생산 기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중심기업’이다. 특히 전기차, ESS(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시스템), 그리고 차세대 배터리 전반에서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근 ‘2025 혁신기업 지정’ 및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기업이 됐다. 관련 기반구축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담대한 도전이 시작됐다. 차세대 배터리 글로벌 강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이성권 대표이사를 만나 기업이 추구하는 비전은 무엇이고, 글로벌시장에서 향후 전략은 무엇인가를 짚어봤다.



△이피캠텍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이고, 기업이 추구하는 비전은 무엇입니까?

-당사의 경쟁력은 ‘기술 경쟁력’, ‘공급 안정성’, ‘가격 경쟁력’, ‘제품 경쟁력’ 등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기술 경쟁력입니다. 국내 최초로 LiFSI 제조 기술을 독자 개발했고, 전고체 및 나트륨 배터리 소재까지 확장 중에 있습니다. 둘째, 공급 안정성입니다. 자체 생산 인프라 기반으로 시장 요구에 즉각 대응 가능하며, 추가 투자 없이 대량 양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가격 경쟁력입니다. 공정 최적화 및 에너지 절감 기술을 도입하여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넷째, 제품 경쟁력입니다. 전해질, 첨가제, 바인더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고객의 세부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자부합니다. 회사는 ‘글로벌 TOP 이차전지 전해질 및 첨가제 전문기업’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R&D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 공급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이차전지 및 정밀화학 소재 산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회사의 경영이념과 조직문화에서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고, 주요 핵심사업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향후 전략은 무엇인가?

-당사는 ‘인간존중, 고객중심, 가치창출, 혁신주도’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기술 중심 산업일수록 사람 중심의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고객과의 신뢰 속에서 가치를 만들고, 끊임없는 혁신으로 그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지향점입니다. 주요 핵심 사업은 ‘이차전지 소재부문’, 정밀화학 소재부문‘, 코팅 사업부문’ 등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차전지 소재 부문은 LiFSI, NaFSI 등 전해질 및 첨가제 제품군으로, 정밀화학 소재 부문은 특수 화학소재 및 광학용 코팅제 등으로, 코팅 사업부문은 필름&;시트용 코팅, UV 코팅 도료 등이며, 이외에도 고부가 가치 기능성 소재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수상은 중국 시장뿐 아니라 유럽, 인도, 북미 등 2차전지 거대 시장에서의 기술 신뢰 확보라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현지 셀, OEM등 전방산업 고객들과의 협업 확대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해 갈 것입니다.



△이피캠텍은 단순히 배터리 소재를 만드는 기업을 넘어, 21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써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소재 기술 혁신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랑거리가 있다면?

-당사는 ‘국내 최초 LiFSI 독자 기술 확보’, ‘글로벌 시장이 인정한 기술력’,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주역’ 등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먼저,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LiFSI(Lithium bis(fluorosulfonyl)imide)의 제조 공정을 독자 개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제조기술이 아니라, 글로벌 톱티어 전해질 시장 진입의 문을 연 기술적 쾌거였습니다. 게다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와 '혁신기업' 지정을 통해, 당사의 기술력은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회사임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이피캠텍이 단지 한국에 국한된 기업이 아닌, 글로벌 소재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PFAS-Free 바인더, 나트륨 전해질, 전고체 전해질 등은 모두 친환경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은 혁신 기술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피캠텍의 자부심은 바로 ‘기술로 변화의 길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이 길이 맞는가?'를 스스로 묻고, 남들보다 한발 앞서 준비해왔습니다. 기술력, 철학, 인재, 미래를 향한 시선까지 이 모든 것이 이피캠텍을 이피캠텍답게 만드는 자산이며, 저희의 자부심입니다.



△끝으로, 고객 및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번 수상은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임직원 모두의 헌신 덕분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기술을 넘어 가치 있는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기술, 더 나은 소재로 고객의 성공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성권 대표는 2007년 이피캠텍(주)을 창업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2023년 군산2공장을 준공 이차전지 배터리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선 창조기업인이다. 건국대학교에서 응용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4년 청년기업인대상, 국무총리표창, 제52회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2년 과학기슬정보통신부장관상, 2023년 전라북도 과학기술인 대상, 2024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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